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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네이발관ㆍ데이브레이크ㆍ페퍼톤스, ‘뷰민라’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언니네이발관,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등이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뷰민라’는 26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종 라인업에는 래퍼 겸 프로듀서 버벌진트, 싱어송라이터 요조, 망각화, 바이바이배드맨 등 총 8팀이 합류해 4일간 총 59팀이 출연한다.

메인 스테이지인 ‘숲 러빙 포레스트 가든(SOUP Loving Forest Garden)’ 무대엔 4일 동안 언니네 이발관,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등이 헤드라이너로 매일 마지막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서브 스테이지인 ‘밀크카우 카페 블로섬 하우스(MILKCOW café Blossom House)’의 헤드라이너로는 제이레빗,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슈가볼이 이름을 올렸다. 유일한 실내 스테이지인 ‘화이트 문 라운지(WHITE MOON LOUNGE)’에는 소란, 글렌체크, 정준일, 로맨틱펀치가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이밖에도 짙은, 솔루션스, 불독맨션, 옥상달빛, 십센치, 스탠딩 에그, 권순관, 홍대광, 윤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인회, 민트체육센터, 민트문화센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몸치 탈출 댄스 교실, 음치클리닉, 우쿨렐레 교실 등 기존 프로그램을 비롯해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알로하 훌라후프 대작전 등의 신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뷰민라’는 오는 4월 26일~27일, 5월 3일~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2주간 펼쳐지며, 4월 2일 타임테이블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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