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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완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2014년 동탄2신도시 지역의 첫 분양물량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이 분양시작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반도건설은 여세를 몰아 세종시, 평택소사벌에도 분양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19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가 분양 시작 일주일만인 지난 25일 오후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3.0은 최고 178.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6개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되었고, 그 중 3개 타입은 1순위에 마감됐다.

반도건설 홍보팀 김정호 차장은 “2014년 첫 분양이 기대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며 “이를 발판삼아 양산, 평택 소사벌, 세종시까지 ‘신도시 강자 반도건설’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초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 일대에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93㎡의 1244가구로 구성되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이다. 최근 석산 인도교 확정으로 단지에서 도보 약 5분~10분만 소요하면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에 닿을 수 있고, 지하철 외에도 남양산 IC초입에 위치하여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 외에도 단지 앞 2개의 근린공원, 양산천의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단지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앞 초중학교와 함께 상업시설이 도보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다.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설립하여, 최대 영어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비롯, 아이와 부모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5월에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럭에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5㎡, 1345세대의 중소형 대규모 단지로 분양예정으로,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입지이다. 소사벌 택지지구 당 사업지 주변으로 KTXㆍ국철 환승역인 지제역과 소사벌간 BRT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연이어 6월에 분양하는 세종시 반도유보라는 반도건설의 첫 번째 세종시 아파트 분양사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 H1에 들어서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84㎡의 단일 평형, 59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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