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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기획, ‘스마트 사보’ 발간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제일기획이 종이로 발간하는 사보 ‘Cheil(제일)’을 스마트폰 앱으로도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일기획의 인쇄사보 ‘제일’은 지난 197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39년 동안 총 458호를 펴낸 업계 유일한 월간지로, 그 동안 회사 소식은 물론 광고ㆍ마케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및 디지털과 미디어 기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환경 변화에 따라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제일’에 대한 구독자들의 관심과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독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접근과 공유가 가능한 ‘제일 기획 애플리케이션 매거진(제일기획 앱진)’ 을 발간하게 됐다.


제일기획 앱진은 먼저 기존의 인쇄사보가 제작된 이후 약 1주일 간의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서 태블릿용과 스마트폰용의 두 가지 화면비율로 각각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계열)나 앱스토어(아이폰 계열)에서 ‘제일기획 사보’를 검색한 후 무료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일기획의 최신 캠페인을 소개하는 ‘Cheil’s Up’ ▷마케팅 솔루션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스페셜 칼럼’ ▷업계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트렌드 촉’ 등이 수록된다.

구독자들은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향후 국내 광고ㆍ마케팅 업계를 대표해 인쇄사보와 앱진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마케팅 솔루션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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