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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 도쿄 미슐랭 2스타 셰프 초청 미식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미슐랭 별 두개를 획득한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 ‘하마다야(濱田家)’의 셰프를 초청해 미식회를 연다.

가이세키(會席) 요리는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코스형식의 정식요리다.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를 활용, 각각 다른 조리법으로 중복되지 않은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마다야는 지난 2007년 미슐랭 가이드 도쿄판에서 3스타 획득을 시작으로 지난해 2스타를 획득한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다. 메이지 시대인1912년에 개업해 지금까지 100년이 넘게 그 명맥을 이어 오고 있으며, 요리와 함께 일본 전통 음악ㆍ게이샤의 춤과 공연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하마다야의 가이세키 요리

이번 하마다야의 이토 요시히로(伊東禄弘) 셰프가 선보일 메뉴는 두릅, 방풍나물, 유채꽃 등을 활용해 봄 기운을 담은 가이세키 코스요리다. 이토 요시히로 셰프는 30년간의 가이세키 요리 경험과 감각을 발휘, 신선한 식재료 본연을 맛을 그대로 살린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마다야의 이토 요시히로 셰프

가격은 홀 메뉴 점심 15만원, 룸 메뉴 점심 18만원이다. 또한 4월 3일 단 하루 펼쳐지는 갈라 디너는 랍스터 된장구이, 소고기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 와인 7종을 포함하며 가격은 25만원(세금ㆍ봉사료 포함)이다. 문의전화는 02-317-7031~2(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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