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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남일녀’ 김민종, 허당과 뜬금 능력자 오가는 매력남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김민종이 ‘사남일녀’의 양계장에서 ‘허당 능력남’으로 변신했다. 그 동안 모든 일에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번번히 실패하며 ‘허당의 끝’을 보여준 김민종이 180도 다른 반전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금요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막내 딸로 합류한 신보라가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를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친척집의 양계장과 젖소농장의 일손을 도왔다.

김민종은 김구라-신보라와 함께 친척 할아버지의 양계장으로 향했다. 김민종은 양계장에 도착하자 허술함을 벗어 던지고, 능숙함으로 무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모이 주기부터 닭 잡기까지 완벽하게 수행해 능력자로 등극했다.


친척 할아버지의 미션에 따라 김구라-신보라가 우왕좌왕하며 닭 잡기에 열을 올리던 중 김민종은 한 손에 닭을 쥐고 닭장 앞에 나타났다. 이에 김구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민종은 “생각을 갖고 잡아야지~”라고 간만에 김구라 앞에서 우쭐해 해 그간의 설움(?)을 날려 버렸다.

특히 김민종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27년 차 액션 배우답게 날렵하고 신속하게 몸을 던져 닭 한 마리를 더 포획했고, 신보라는 “우와 민종 오빠 멋있다”라고 무한감탄을 자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민종은 노련한 불 조절로 아궁이 토종 닭백숙을 맛있게 끓여냈고, 아빠-엄마와 남매들에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김민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의 머리를 감겨드리는 다정한 둘째 아들. 영화촬영을 갔다 아침 일찍 다시 온 이하늬를 보고 가장 먼저 달려나가 짐을 받아주는 따뜻한 둘째 오빠. 김민종은 ‘사남일녀’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둘째가 되어 있었다

‘허당 능력남’에 등극한 김민종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민종 드디어 적성 찾음ㅋㅋ허당과 능력자 오가는 데 사랑스러워~”, “김민종 닭 잡고 등장하니까 김구라 깜짝 놀람~ 두 사람 티격태격 웃김~”, “김민종 스턴트 닭 잡기 멋있어요~”, “오늘도 훈훈하고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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