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표준 제정기관 BSI Group (대표 하워드 커∙www.bsigroup.com)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BCMS 인증컨설팅의 선두주자인 삼성화재 GLCC(Global Loss Control Center)와 함께 진행된다. 2012년 ‘ISO 22301’ 전환에 따른 BCM의 발전 방향과 수행방법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통제할 수 없는 위협’에 대해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또한 제시된다.

동일본 대지진, 태국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의 증가, 이러한 재해로 인한 피해 확대,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로 인해 위협요인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존속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국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것이 금번 세미나의 목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ISO 22301’의 도입과 맞물려 글로벌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공급망(Supply Chain)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화재 GLCC(Global Loss Control Center)가 비즈니스연속성협회(BCI)의 ‘GPG2013’을 기반으로 한 분석 방법론을 제시하며, BSI Group Korea에서는 BCMS 거버넌스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BCMS 우수 도입 사례 및 ‘ISO 22301’ 표준 배포 이후 글로벌 BCMS의 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BCM의 효과적 구축, 관리를 위한 솔루션 프로그램인 ‘e-sight BCM’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은 BSI Group Korea 홈페이지(www.bsigro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화(02-6271-4074) 또는 이메일(Sojung.yang@bsigroup.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