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7초만에 KO승? ‘정찬성 7초’보다 빠른 기록…‘관심 집중’
[헤럴드생생뉴스] 종합격투기 경기에서 1.7초 만에 KO승으로 경기가 종료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끝난 KO경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열린 WCMMA 대회에서 마이크 개렛이 상대 샘 헤론에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하이킥을 날려 1.7초 만에 경기를 끝낸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이 경기에 가장 빠른 KO승이 맞는 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모든 종합격투기 대회의 기록을 관리하는 곳이 없을 뿐 아니라, 종합격투기에서는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켜야 경기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캡처화면


한편 종합격투기 경기 중 최단시간 기록으로는 2012년 9월 폴란드에서 열린 PLMMA에서 3초 만에 끝난 하이킥 KO 경기가 있었다. 2006년 5월 히어로즈에선 미야타 카즈유키에 플라잉니킥을 날려 4초 만에 KO승을 거뒀고, 최근 UFC에서는 정찬성이 7초가 되기 전에 KO승을 거두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