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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25일부터 연다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기상청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들로 꾸며진 ‘제31회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10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최우수상에는 ‘드림 성당의 토네이도’, 우수상에는 ‘해무’와 ‘한라의 해무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려상에는 ‘얼음강 건너기’ ‘렌즈구름의 위용’ ‘제주의 별 하늘’ ‘설상가상’이 선정됐다.

‘날씨, 당신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던 올해 사진공모에는 총 18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 성당의 토네이도’- 강태옥. 부산 기장 바닷가에 눈보라를 몰고 온 토네이도 같은 회오리 바람. <사진제공=기상청>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4년 기상기후사진 공모 입상작 50점과 역대 입상작 100여점을 한데 모아 특별 전시한다.

전국 5개 주요도시(부산ㆍ광주ㆍ대전ㆍ강릉ㆍ제주)에서도 50점씩 전시할 예정이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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