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는 ‘드림 성당의 토네이도’, 우수상에는 ‘해무’와 ‘한라의 해무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려상에는 ‘얼음강 건너기’ ‘렌즈구름의 위용’ ‘제주의 별 하늘’ ‘설상가상’이 선정됐다.
‘날씨, 당신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던 올해 사진공모에는 총 18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 성당의 토네이도’- 강태옥. 부산 기장 바닷가에 눈보라를 몰고 온 토네이도 같은 회오리 바람. <사진제공=기상청> |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4년 기상기후사진 공모 입상작 50점과 역대 입상작 100여점을 한데 모아 특별 전시한다.
전국 5개 주요도시(부산ㆍ광주ㆍ대전ㆍ강릉ㆍ제주)에서도 50점씩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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