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가 6일, 올 봄 주력상품인 ‘윈드브레이커(wind breaker, 바람막이)’의 출시를 기념해 김수현과 수지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및 유투브, 극장광고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뮤직드라마는 ‘윈드브레이커’를 주요소재로 제작됐다.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연기와, 수지가 보사노바 풍으로 직접 부른 김범룡의 히트곡 ‘바람바람바람’의 조합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이번 뮤직드라마에 대해 패션과 음악, 드라마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올 봄 전략상품 ‘윈드브레이커’를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빈폴아웃도어의 ‘바람바람바람’ 뮤직드라마에서는, ‘세상 모든 바람을 막아준다, 빈폴아웃도어 윈드브레이커’라는 컨셉으로 <만남, 바람, 이별, 재회>의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전개된다. 윈드브레이커가 ‘차가운 봄바람(wind) 뿐만 아니라, 애인의 바람(cheat on)까지 막아준다’고 해석한 점이 재미있다.
또한 뮤직드라마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어반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는데, 빈폴아웃도어의 올 봄 전략상품인 ‘API Jacket’을 비롯해,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선보인 바 있는 ‘별그대 바람막이’ 등이 커플룩으로 선보인다.
빈폴 아웃도어 측은, “아웃도어 업체들의 무한경쟁 속에서 빈폴아웃도어만의 차별화를 위해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봄 전략상품인 윈드브레이커가 고객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재미있는 감성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빈폴아웃도어의 김수현, 수지의 뮤직드라마는 오는 3월 6일부터 빈폴 홈페이지(www.beanpole.com) 및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지가 직접 부른 브랜드 BGM ‘바람바람바람’은 오는 10일부터 삼성뮤직,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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