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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곡지구서 힐스테이트 603가구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이 3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 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형이 393가구로 가장 많고, 59㎡형 158가구, 114㎡형 5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16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 59㎡형 52가구, 84㎡형 236가구, 114㎡형 28가구)이다.

다른 조합아파트와 달리 조합원 동·호수와 일반분양 동·호수를 분리해 일반분양 아파트에도 로열층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꼽히는 마곡지구에 위치한다. 이 지역엔 LG 사이언스파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의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공원(가칭 ‘서울 화목원’)이 조성되고,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화의료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항초등학교가 가깝고 마곡중학교(2015년 3월 개교 예정)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 및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중인 치현터널(2014년 6월 완공예정)을 이용해 올림픽대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의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집안 내부의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는 HAS(힐스테이트 스마트 앱)과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HEMS(힐스테이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S-IT LED) 등도 설치된다.

또한, 각 타입별 평면 특화로 전용면적 59㎡와 114㎡는 환기, 채광이 잘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층상배관 시스템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그리고 입주민의 반상회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푸른 산책로를 마련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02-2661-0277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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