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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그리스 꺾은 날…H조 러시아ㆍ알제리도 나란히 2-0 승리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한국이 박주영 손흥민의 연속골로 그리스를 꺾은 날, 브라질 월드컵 H조 상대국인 러시아와 알제리도 나란히 승전보를 전했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지휘하는 러시아는 5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러시아는 이날 30위의 아르메니아를 맞아 전반 21분 알렉산더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의 선제 득점과 전반 43분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페널티킥을 묶어 두 골 차로 승리했다. 


아르메니아는 5월31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역시 한국(61위)과 같은 조인 알제리(26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알제리도 이날 슬로베니아(27위)와의 홈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알제리는 전반 45분에 엘 아르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의 득점과 후반 11분 사피르 타이데르(인터밀란)의 골을 묶어 승리를 따냈다.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은 남아공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가 전반 41분과 후반 1분,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씩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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