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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구성 ‘스파팰리스 리가’ 온천성분수 스파 무료 체험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아파트에 온천수가 나오는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스파팰리스 리가’가 무료 스파 체험 서비스 행사를 연다.

LIG건설은 향후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스파팰리스 리가’를 방문할 경우 각 가구에 공급되는 온천성분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무료 스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커뮤니티 시설의 온천성분수 사우나 시설은 물론 노천에 마련돼 있는 스파풀가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따로 예약 없이도 방문해 즐길 수 있지만 격주로 운영하고 있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용면적 85~170㎡ 8개동 533가구로 이뤄진 스파팰리스 리가에서는 온천성분수가 단지내에 나와 스파와 물놀이, 족욕 등을 즐길 수 있다.

온천성분수는 지하 830m 암반수의 약알칼리수로 국내 유명한 수안보온천의 온천수와 비슷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온천수는 각 가구 안으로 직접 공급돼 온수비, 수도세 등 관리비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현재 전용면적 85㎡형은 모두 마감됐고, 전용 126㎡형과 127㎡형을 할인분양하고 있다. 3.3㎡당 900만원대 수준이다. 전용 126㎡의 최초 분양가는 6억2000만원이지만 현재 30% 할인된 4억2400만원이면 살 수 있다. 할인폭은 층향에 따라 다르다.

스파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용인에서 할인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150㎡이상의 대형이지만 이 아파트는 전용 126㎡으로 서울에서 전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4㎡전세 수요자들에게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에 자금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아파트 입주는 계약과 동시에 바로 가능하다. 할인하고 있는 전용 126㎡, 127㎡형의 계약금은 4000만원대다. 대출을 제외한 실입주금은 1억2000만원~1억4000만원 정도다.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1599-1733.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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