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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서명운동, 국내보다 해외 팬들이 더 열받았다?
[헤럴드생생뉴스] 김연아 서명 운동이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 3일부터는 ‘IOC와 ISU에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돌려줄 것을 청원하며, ISU의 심사 시스템이 정화되길 요구한다’는 새로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서명을 시작한 캐나다인 스테이시 라젝은 “21세기는 돈과 권력으로만 진행되는 것이냐?”라며 “일본 기업이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후원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좋은 점수를 받았고 김연아가 가혹한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과 캐나다인들이 서명운동에 대거 참가하고 있다.

김연아 서명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서명운동, 다시 힘을 내보자” “김연아 서명운동, 외국 팬들이 김연아 은메달에 더 열받은 것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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