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사업 시공사를 확정하면서 주변 신역세권 아파트 단지의 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하철 개통은 부동산 시장의 최고 호재중 하나로 편리한 교통,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발달 등 인근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좋아지기 때문”이라며 “부동산 침체기에 확실한 교통 개선호재를 갖춘 단지는 시세 안정성이 높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김포 도시 철도 라인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는 김포 풍무지구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2712가구)이다. 단지 바로 앞에 풍무역(가칭)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김포 아파트 전세가가 전용면적 84㎡기준 2억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어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전세를 들어가느니 내집마련 하는쪽으로 알아보는 실수요자들이 늘면서 ‘푸르지오 센트레빌’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강남과 서울역, 여의도 등지의 업무시설 밀집지역까지 출퇴근이 40여분이면 가능하고 김포 공항역과 대기업 연구단지가 들어서는 강서구 마곡지구는 2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현재 분양중인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한강신도시 래미안2차, 일산 요진와이시티 보다 서울 접근성이나 입지, 분양 조건면에서 유리하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특별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가 시행 중이다. 기존 계약자 역시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도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된다.평면에 있어서도 자녀의 보육•교육에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내 일부 구조는 4베이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학습•서재•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몰(김포공항)• 홈플러스(풍무)• 김포시청• 우리병원• 김포아트홀• 풍무다목적체육관 등이 위치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에 비해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마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5㎞ 거리에 경인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16만5000여㎡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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