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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DNA 확산으로 지속성장” 벤처기업협회, 정기총회
수석부회장 김철영 미래나노텍, 정준 쏠리드 대표 선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벤처DNA 확산을 통한 지속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벤처협회는 창조경제의 허브로써 공감ㆍ소통ㆍ나눔ㆍ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열림플랫폼, 커뮤니케이션채널, 나눔네트워크, 성장플랫폼 확대운영 등 4대 과제를 올해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사회전반 기업가정신 고취, 법제도 및 경영환경 개선 등 생태계 건전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벤처의 위상과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남민우 벤처협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보좌해 대외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김철영 대표(미래나노텍), 정준 대표(쏠리드)를 수석부회장직에 선임했다. 정대택 대표(피앤이솔루션), 황호찬 대표(한스바이오메드), 정영배 대표(ISC), 최봉구 대표(신아티앤씨), 박영기 대표(싸인텔레콤) 등 5명은 새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이밖에 감사는 삼화회계법인 석완주 대표가 연임됐다.

남 회장은 “정부의 벤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사회 전반에 벤처DNA를 확산하고, 벤처업계의 결속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 중소기업경영혁신협회 안병규 부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박성훈 부회장, 한국벤처창업학회 황보윤 수석부회장, 중소기업청 정윤모 창업벤처국장 등이 참석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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