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대표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를 이제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G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G마켓에 티머니가 단독 입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 단독 입점을 기념해 티머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도 이날부터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G마켓에서 티머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64G), 닥터드레 헤드폰, 텀블러, 티머니 1만원 충전권 등 푸짐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특히 티머니 최초의 단독 할인 행사를 G마켓에서 진행,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티머니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모두에게 목걸이줄과 스마트폰용 이어캡이 선물로 제공된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티머니의 G마켓 입점을 통해 고객이 온라인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티머니는 교통 결제뿐 아니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 전국 9만여개 유통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나 페이스북(http://www.fb.com/play.tmoney), 그리고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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