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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 이겨낸 장애인 추천해주세요”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가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과 이를 돕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장애인 당사자나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의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유관 기관이나 단체, 자치구,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개인 추천은 만 20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4명)는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사회 참여의 전문성을 발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2명)는 장애인 인권회복을 도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추천자 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 총 6명을 선정하고 ‘2014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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