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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전원 레이스 마쳐
[헤럴드생생뉴스]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1500m 개인전 경기를 모두 마쳤다.

양신영(24·전북도청)을 비롯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해 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2조 김보름은 1분59초7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곧바로 뒤이어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노선영(25·강원도청)은 2분1초07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나선 양신영은 27초50으로 다소 느린 스타트를 보였다. 마지막 스퍼트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2분04초13으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팀 추월에서 만회를 노리고 있다.


레이스 초반인 2, 3, 4조에 배정된 세 선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팀 추월 경기를 위한 예열을 모두 마쳤다. 이들이 출전하는 팀 추월 여자부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23분 시작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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