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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오페라극장ㆍ솔오페라단 오는 4월 ‘사랑의 묘약’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솔오페라단은 로마오페라극장과 함께 한국ㆍ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과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5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로마오페라극장은 오페라의 시작인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위치한 극장으로 13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사랑의 묘약’은 도니제티가 2주만에 완성한 희극이다. 이 오페라의 대표적인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사랑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의 벅찬 감격을 담은 곡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솔오페라단측은 “로마극장의 감각적인 무대와 화려한 의상, 성악가와 연출진, 기술진을 예술의전당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올 것”이라며 “국내 오페라 애호가들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솔오페라단은 제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없는 금상 수상,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해외합작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R석 20만원, S석 15만원, A석 10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 D석 3만원. 1544-9373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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