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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 “왕베이싱은 장바이즈 닮았다"
[헤럴드생생뉴스] ‘빙속여제’ 이상화(25, 서울시청)가 여자 빙상 500m에서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왕베이싱(중국)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서 37초42를 기록해 1위에 오른후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을 기록 합 74초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차 레이스에서 37초 28을 기록, 기존의 올림픽 신기록(37초 30)까지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이상화와 함께 달린 왕베이싱은 연예인급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왕베이싱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가려진 외모를 드러내며 밝은 미소를 보여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OSEN

172㎝에 64㎏의 신체를 갖춘 왕베이싱은 헤이룽장성 하얼빈 출신이다. 2005년, 2007년, 2008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왕베이싱은 4년 전 밴쿠버 올림피긱 때에도 중국 영화배우 장바이즈(장백지)와 닮은꼴 미모로 주목받았었다. 왕베이싱은 2010년에는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미녀스타 25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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