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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 유치원 교사 출신 이슬비 청초한 외모 급관심
[헤럴드생생뉴스]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올림픽 데뷔전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올렸다.

11일 낮(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이 경기에는 스킵 김지선(27), 리드 이슬비(26), 세컨드 신미성(36), 서드 김은지(24), 막내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가 참가했다. 한국은 예선 1차전에서 일본에 12-7로 이겼다.

이 경기와 함께 이슬비 선수는 빼어난 미모와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잠시 활동하다가 팀이 해체되면서 이후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특이한 경력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슬비 선수는 160cm의 아담한 체구에 청초한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사진=OSEN

이슬비 선수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간곡한 권유로 다시 컬링 대표팀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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