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적응 실패 없는 미국유학의 비결, 국제전형

유학원을 통해 유학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단순하게 영어성적만 맞춰서 미국 대학에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중 명문대학에 입학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는 사례도 있는 반면, 언어·문화적 차이로 학업 부적응과 정체성 혼란 겪으며 방황과 탈선을 하는 유학생도 적잖다.

일부 유학생들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다 보니 우울증이나 자폐증에 시달려 범죄에 노출되기도 했다. 또한 인종차별이나 성문제, 코카인 같은 마약에도 쉽게 노출됐다.

결국 유학의 본래 목적은 이루지 못하고, 조기 귀국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귀국 후에도 한국에서의 학교생활 부적응과 진로에 대한 고민만을 낳게 됐다.

이렇듯 준비되지 않는 유학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방법도 변하고 있다. 미국 현지와 같은 수업방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는 준비된 미국대학 진학 프로그램인 EBUS 국제전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US(Education Bound United States)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3개의 Community College의 협의체인 CCCD(Coast Community College District)가 마련한 유학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유럽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다.

EBUS 국제전형은 미국학생 신분으로 1년간 한국에서 공부한 후 그 학점으로 미국 Community College 2학년에 진학할 수 있고 다시 UC Berkeley, UCLA, UC Irvine 등 명문 대학 3학년에 진학할 수 있다. 또는 CSU 롱비치 또는 사우스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바로 진학가능하다. EBUS는 UC Berkeley, UCLA 등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UC 계열명문 9개 대학 및 CSU 23개 대학과 진학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수업은 미국식 수업방식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학점취득을 돕기 위해 2중 언어를 구사하는 멘토링 부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학에서 편입까지 진학상담 지원과 멘토링 수업으로 철저한 학생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학교 수업 적응력 강화와 미국 문화를 미리 익혀 미국 대학 유학 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EBUS 국제전형은 일반 유학에 비해 정식 미국 대학 학생 신분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교과과정, 광범위한 학생 지원 체제, 소규모의 수업과 저렴한 학비를 자랑하며, 미국 UC 진학 성공률은 타 프로그램(조건부 입학, Pathway 등)에 비해 진학률 88%에 이른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2월12일, 2월15일 오후 4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면 좋을 듯 싶다. 자세한 문의는 EBUS 홈페이지(www.ebus.ac) 또는 전화(02-557-2287)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