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 해가 시작한지 2달이 넘은 시점이지만 이제야 새 해가 시작됐다는 느낌이다. 바로 졸업과 입학 시즌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해 어엿한 성인으로 거듭나는 20살 새내기 대학생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띄며 프로패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의미기 담긴 시계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손목 시계는 ‘시간’과 ‘관리’의 상징이며 졸업까지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새로운 입학과 출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본인들의 꿈을 이뤄나갈 ‘새로운 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갖고있어 졸업-입학선물로 추천할만 하다.

스와로브스키 `러블리 크리스털`시계 [사진제공=스와로브스키]

특히 이번 시즌엔 디자인이 강조된 주얼 워치가 유행할 전망이다. 스와로브스키는 베젤 주변을 16개의 지르코니아 원석이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우아하게 움직이는 러블리 크리스털 시계를 선보였다.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밴드의 경우 매니시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골드, 실버 등 메탈 밴드 손목시계를,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가죽 밴드가 활용된 제품이 좋다. 특히 이번 시즌엔 짙은 컬러보다는 화이트, 블루 등 밝은 컬러의 밴드 제품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선호도가 높다.

스와로브스키의 관계자는 “올 봄 손목 시계는 팔찌 못지 않게 주얼 요소가 강하다. 특히 크리스털 장식의 손목 시계는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장식적인 효과가 있다”며 “평소 재킷, 셔츠에 주얼 워치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되고 골드, 실버 등의 팔찌와 함께 레이어링 하여 착용 시, 다양한 연출 이 가능하니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손색 없는 선물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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