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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에서 40분” 수도권 최고 접근성 솔트베이GC 개장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솔트베이 GC’(대표이사 전철수)가 마침내 개장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솔트베이GC는 옛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파72(7130야드)로 갯벌, 습지 등과 함께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서울시청 40분 소요, 인천시청 20분 소요, 안양, 안산에서 1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반나절이면 라운드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 IC, 연성 IC로 진입하게 되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의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솔트베이GC의 코스는 총 18홀로 구성된다. 골퍼들에게 아웃코스와 인코스가 서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골프장 측은 귀띔했다.

아웃코스는 생태 연못과의 친환경적인 코스 지형으로 골퍼들에게 도전 의욕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난이도의 벙커와 그린이 있어 골퍼들이 수준에 따라 코스 공략의 재미를 느끼며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솔트베이GC의 4번홀(파3, 173m)은 아일랜드 홀로, 워터 해저드로 둘러싸여 그린공략 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코스는 습지 생태공원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광활한 평야의 컨셉을 연출하여 라운딩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특히 15번홀(파5, 519m)은 전장이 가장 긴 홀로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페어웨이가 좁아 보이는 압박감으로 부담감이 느껴지는 홀이다.

골프장 잔디는 그린에는 벤트그라스, 페어웨이엔 한국형 장성 중지,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러프는 페스큐를 사용해 어디서나 다양한 골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클럽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한 80타석의 골프연습장은 전장 360야드로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천연 잔디로 꾸며져 있어 실전 경험이 가능한 골프클럽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솔트베이GC 관계자는 “작년 10월 최경주재단과 함께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클리닉 행사 ‘최경주의 행복한 2013’을 개최한적 있는 솔트베이GC는 앞으로 골프연습장과 함께 골프 꿈나무들의 육성과 매니지먼트, 멘탈 및 숏게임 트레이닝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솔트베이GC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예약하고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전홀 야간라이트 시설이 완비되어 추후 수도권 직장인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골프연습장, 레스토랑, 갤러리, 연회장, 골프장 옆의 갯골생태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과 철저한 고객위주의 정책, 계절별 · 홀별 이벤트, 여성고객과 시흥 주민들에 대한 우대 정책 등을 마련하여 골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CJ 프레시웨이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은 시흥시의 특산물인 연, 미나리 등으로 웰빙 시대에 맞춘 로컬 푸드를 준비 중이며, 근처 소래 포구에서 구할 수 있는 신선한 꽃게, 조개 등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경 총지배인는 “찾아오시는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라운딩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항상 최고의 서비스로 맞이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상생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삶의 쉼터 같은 친환경적인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altba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예약문의는 대표번호 031-400-0000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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