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95㎡ 161가구 ▷98㎡ 512가구 등 구 30평대에 해당하는 중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최대 강점은 입지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주목 받는 휴먼링(human Ring) 안쪽에 위치해서다. 높이 1.5∼6m로 쌓아 올린 녹지가 총 4.4km 길이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싼다. 차량 진입도 제한된다.
또 휴먼링 내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을 비롯,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가운데 ‘위례중앙역(예정)’과 신 교통수단인 ‘트램’이 다닐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입지 선호도는 자연스레 휴먼링 내ㆍ외로 구분된 상태다. 휴먼링 내 단지들은 대부분 높은 청약 경쟁률로 1, 2순위 마감됐다.
아울러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단지설계부터 각 가구 내부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는 평가다. 전용 95㎡는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다. 안방엔 ‘알파공간’을 둬 침실을 4개까지 둘 수 있다. 전용 98㎡ 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98㎡ B타입은 안방 2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문화시설은 키즈룸과 연회장, 스포츠시설은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이 단지에선 입주 후 1년간 ‘종로학평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캠핑놀이터를 만들어 입주민들이 다양한 외부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민다.
서대우 현대엠코 이사는 “이 단지는 휴먼링 입지조건과 상품성, 향후 가치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며 “분양성적에서도 ‘휴먼링 불패’를 이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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