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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형이 부동산 시장 주도…인기 중소형 특화 아파트 ‘여기’

지난해에 이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60㎡이하 소형 3만 327가구, 61~85㎡ 2만 7548가구, 85㎡ 초과 중대형 1만 8가구가 각각 거래되며, 전체 아파트 거래 건수 중 85㎡ 이하가 총 85%를 차지, 중소형이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면서 최근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는 공간효율을 높인 혁신평면과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하는 등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적어 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도 중소형 물량을 늘리는 분위기다. 올해 예정된 분양 물량은 총 총 20만5372가구 총 20만5372가구 총 20만5372가구 20만 5372가구로, 이중 전체 단지가 전용면적 85m2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특화단지들도 속속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충북 충주시 중심가에 위치한 연수동 KT부지 5만 7천93㎡에 ‘연수 계룡 리슈빌II’를 2월 분양 예정이다. 전체 439가구가 전용면적 37~84㎡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선호 주택 트렌드인 ‘직주근접’, ‘배후 산업단지’ 등의 요소들을 고루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연수 계룡 리슈빌II’은 도보 5~10분 거리에 충주시청 및 대형마트, 반경 1.5km 이내 대학병원, 시립도서관 등이 있고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구리시 갈매지구 C-2블록에 위치한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한다. 전체 857가구가 전용면적 69~84㎡ 중소형으로 이루어졌다.  서울 중랑구, 노원구와 인접했으며 경춘선 갈매역,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 등을 이용한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반도건설도 동탄2신도시 A38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1135가구로 구성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중소형 특화단지가 분양물량이 준비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10월에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74~84㎡ 837가구를 분양하고 12월에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서 84㎡ 단일형으로 구성된 630가구의 주상복합을 선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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