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역삼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 진행
- 여성전용 아웃도어로 차별성 강조
- 한·스위스 협력 성공 사례…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자사 아웃도어, ‘와일드로즈’ 성장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2월 8일(土), 패션그룹형지 역삼동 본사 한마음홀에서 와일드로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와일드로즈 대리점 개설 희망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브랜드 소개 및 패션쇼, CEO 인사말, 본사 영업팀과 대리점 개설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현황 및 주요 전략과 올 봄 시즌 와일드로즈 주요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날, 최병오 회장은 와일드로즈 브랜드 경영 철학, 와일드로즈의 아시아 진출 전략, 그리고 차별적 와일드로즈의 성장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와일드로즈는 패션그룹형지가 2010년 국내 시장에 론칭한 여성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2010년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2011년 국내 상표권을 인수하며 여성 전용 아웃도어라는 차별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본사로부터 아시아 전역 판권을 인수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진출을 선포했다.
지난 1월 20일, 스위스 벨뷰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스위스 경제인포럼’에서 최병오 회장이 한국과 스위스의 제 3국 공동 진출 세션에서 와일드로즈의 아시아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1월 20일 최병오 회장이 스위스 경제사절단 참가 시, 베른에서 열린 ‘한·스위스 경제인 포럼’에서 제 3국 공동진출 세션에서 ‘와일드로즈’가 스위스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성공하고, 향후 아시아 진출 계획을 밝혔다. 포럼에 참가한 한-스위스 경제인 130여명에게 양국 협력 성공 사례이자, 더 나아가 아시아 진출 계획에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와일드로즈는 여성전용 아웃도어로서 기능성뿐 아니라 차별화된 패션 경쟁력을 지녔다”면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와일드로즈의 차별성을 알리고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 여성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여성전용 아웃도어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일드로즈는 남성고객을 위한 서브 라인 ‘와일드로버’도 전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