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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대구혁신, 공직사회의 변화로부터 출발” 강조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권영진(52)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대구혁신 공직사회의 변화로부터 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혁신요구가 상당히 높고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여전하다며 시장이 되면 강도 높은 공직혁신으로 공직사회를 ‘자율’, ‘헌신’, ‘책임’ 의 ‘시민 행복 도움터’로 바꿀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대구시정을 제시하고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시민원탁회의를 신설하고 시민정책 공모제와 시민정책 평가제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일과 능력위주의 인사 혁신을 단행해 고시와 비고시, 학력과 학연, 성별 등의 인사차별을 철폐하고 민생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인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기업 낙하산 인사를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안된다’ 는 행정에서 ‘되게하는’ 행정으로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시장직속으로 ‘원스톱 기업지원센타’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서 ‘되게하는 행정’의 모범을 만들것을 약속했다. 이어 시민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시민행복 콜센타’ 설치도 다짐했다. 


이어 대구시민들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실천으로 ‘정책공개제’ 와 ‘정책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자신이 먼저 시민의 종이 되겠다며 공무원은 시민의 충복이 돼 대구혁신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기를 부탁한다”며 “대구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대구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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