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살의 다카나시 사라. 이들 둘과 함께 18세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도 있다.
4일(이하 한국시각) 외신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 ‘노 골드’였던 일본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라며 “그의 라이벌인 미국의 세라 핸드릭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되지 않아 경쟁에서 다카나시 사라가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다카나시 사라 공식홈페이지 |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서는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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