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터진 김신욱의 넘어지며 감각적인 슈팅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새해 첫 승을 신고하며, 코스타리카와의 역대전적에서 3승 2무 2패로 앞서나가게 됐다.
이날 경기는 평가전이라고 하기 어려울 만큼 치열했다. 코스타리카는 두 명이나 퇴장당했다.
사진=OSEN |
또한 자리 싸움을 하던 김기희를 코스타리카의 에스테반 그라나도스가 마치 멱살을 잡듯 거친 플레이를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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