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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농협, 설 맞아 제수용품 직거래장터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농협이 설을 맞아 제수용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대구농협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 및 우수 농산물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7∼28일 양일간 농협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직거래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설 물가안정을 위해 무·배추, 양파, 사과, 배, 계란 등을 시중보다 10~30% 가량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해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김진득 대구농협 본부장은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최근 한파로 인해 채소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며 “소비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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