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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투자 1조 3845억원, 2001년 이후 최대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지난해 벤처투자 규모는 1조38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해 200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벤처투자조합 결성규모도 1조5374억원으로, 전년(7727억원)에 비해 99.0% 증가했다.

이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이종갑), 한국벤처투자㈜(대표 정유신)가 2013년도 벤처펀드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결과 신규 벤처투자 규모 및 투자업체 수는 1조3845억원, 755개사로 전년(1조2333억원, 688개사)에 비해 각각 12.3%, 9.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모바일, IT 등) 및 생명공학(의약, 바이오 등)의 비중이 전년대비 각각 6.7%포인트, 2.1%포인트 증가해 ICT기반의 창조경제 구현이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컨텐츠(영화, 컨텐츠 등)의 비중은 전년대비 감소(7.6%포인트)했으나 투자 업체수는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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