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역 대표산업인 안경광학산업 글로벌 육성정책과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후원으로 21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8층 대회의실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안경광학산업 육성발전 세미나’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는 “국내 및 지역 안경광학산업의 현황과 세계시장을 파악해 글로벌 안경광학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안경광학산업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제조업체 인력수급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안내했다.

이날 이춘근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경광학산업 현황과 발전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브랜드스타기업 육성, 부품소재 및 R&D 기능강화, 체계적인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확대, 소기업의 중견기업화 유도 등 국내 안경광학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안경광학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 방안’ 주제로 “안경광학산업 밀착형 통합패키지 교육시스템 구축에 따른 창의적 실무인력 양성”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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