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가톨릭대·경북 성주군,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일 경북 성주군과 성주군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성주군은 향토생활관 건립비 3억원을 대구가톨릭대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성주군 향토생활관을 건립해 성주 출신 학생 30명을 이곳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향토생활관이 들어서는 15층 규모의 신축 기숙사 공사현장을 둘러본 김항곤 성주 군수는 “기숙사가 지난해 5월 착공했고 오는 2015년 1월말 완공될 예정이다”며 “신축 기숙사는 289실에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최첨단 시설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김항곤 성주군수(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성주군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가대는 향토생활관 건립 이전까지 기존 기숙사에 성주군의 추천을 받은 학생 30명을 우선적으로 배정한다.

한편, 대가대는 지금까지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청도군, 칠곡군, 포항시, 구미시 등과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기금출연 협약을 맺어왔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