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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신도림 생활체육관’ 내달 3일 개관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는 ‘신도림 생활체육관’을 다음달 3일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 생활체육관은 지난 2011년 4월 착공해 연면적 3669㎡에 지하 3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공사비는 총 107억3900만원으로, 구에서 28억원, 시에서 52억원, 체육시설 특별교부금 27억원이 투입됐다.

신도림 생활체육관은 지하 2층에 수영장, 지하 1층에 카페테리아, 지상 2층에 웰빙문화실과 다용도실, 지상 3층에 헬스장, 지상 4층에 골프연습장과 탁구장이 각각 갖춰졌다.

또 지상 1층에는 은가람 구립 어린이집이 입주해 주역 주민의 보육 문제도 해소했다.

신도림 생활체육관을 위탁 운영하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회원을 1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영장과 헬스장은 다음달 3일 먼저 개장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도림 생활체육관 홈페이지나 구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신도림 생활체육관 1층에서 개관식을 연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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