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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미 힐피거,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패션 스트릿으로 자리매김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지난 17일 오픈했다.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이 살아 숨쉬는 타미 힐피거 디자이너 하우스의 컨셉을 그대로 옮겨놓았으며, 뉴욕 5번가, 파리 샹제리제 등 전 세계 7개의 글로벌 플래그쉽 스토어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되어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

매 시즌 차별화된 광고캠페인과 업그레이드된 프레피룩을 선보이고 있는 타미 힐피거는 이번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컨셉과 방향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며, 가로수길의 새로운 패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새로 오픈한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여성매장 [사진제공=SK네트웍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서울 가로수길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 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라 전하며, “럭셔리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가로수길은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타미 힐피거의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타미 힐피거 그룹의 글로벌 CEO 프레드 게링(Fred Gehring)은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 타미 힐피거의 프레피(Preppy)와 아메리카나(Americana)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파하고, 보다 글로벌하고 품격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가로수길 매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타미 힐피거 전 라인과 함께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방 및 슈즈 라인’과 더불어 2014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는 ‘남성 테일러드 컬렉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거대한 건물 외관은 유니크한 컬러의 샌드스톤 벽에 미드나잇블루 컬러의 어닝장식이 된 창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타미 힐피거의 시그니쳐 플래그가 매장 입구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1층의 거대한 쇼윈도를 통해 타미 힐피거의 2014년 캠페인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재생된다. 

새로 오픈한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매장내부는 총 3개 층으로, 1층은 여성과 여성 데님 라인, 그리고 슈즈/액세서리 존, 2층은 남성과 남성 데님 라인, 그리고 프리미엄 비즈니스 캐주얼의 진수를 보여줄 ‘테일러드 컬렉션’으로, 3층은 아동 라인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오는 1월 23일에는 유명 셀러브리티 및 패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앞으로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를 기점으로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vi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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