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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기업과 함께 이웃에 사랑 봉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사랑 전하는 기업 봉사활동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 롯데 CM사업본부와 ‘갑오년, 함께 나눔 행복 가득’이라는 테마로 당산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만두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

설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 CM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떡만두국을 끓여 먹고 윳놀이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행사를 진행하고 설날선물세트를 지원한다. 


설날 물품은 자원봉사자들과 한국전력 직원들이 직접 대림1동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또 24일에는 MG손해보험과 ‘행복을 빚고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테마로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기업 직원들과 발달장애인이 1:1 매칭으로 다함께 설날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원봉사센터와 기업에서 준비한 풍선아트와 마술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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