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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방천시장, 영원한 가객 김광석 탄생 50주년 추모콘서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영원한 가객’ 김광석 탄생 50주년 추모콘서트가 열린다.

대구시 중구 방천시장 상인회가 영원한 가객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리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천시장 김광석길 쌈지공원에서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모콘서트는 TV 예능프로그램인 ‘히든싱어’에 김광석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가수 채환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김광석의 ‘거리에서, 이등병의 편지, 나의 노래, 먼지가 되어’ 등의 노래가 1시간 동안 이어진다.

채환은 김광석을 느끼기 위해 방천시장으로 이사를 했을 정도의 열혈 팬이자 지난 2007년께 데뷔한 가수로 지금까지 950여회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한편,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길은 중구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대봉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고 김광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조성한 김광석 테마공간으로 전국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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