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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 가이' 김현중, 이제는 '상남자'라 불러 다오
‘로맨틱 가이’ 김현중이 달라졌다.

김현중은 1월 15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이하 감격시대)에서 지하 격투장 선수 신정태로 등장, 진한 남자의 향기를 발산했다.

그는 이제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곱상한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달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피가 튀고 상처가 난무하는 길거리 싸움꾼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정태는 남자가 여자를 괴롭히는 것을 극히 싫어해, 내기 싸움에서 졌던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실력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잠깐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가 그려낼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곽동연과 어느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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