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6일부터 11일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관악구 낙성대동)에서 운영한 “2013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5박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등포구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동기부여 제공으로
지역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구비를 지원하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탁운영을 했으며, 참가생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총 100명이 참가하여 전원 수료를 했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는 본 캠프에 PD(Portfolio & Drama)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History, Culture, Music, Drama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며,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에 중점을 두고 본 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ã원어민과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체험학습 ¡ã나만의 포트폴리오 (Art & Craft, Writing, Auto Bio 등)완성 ¡ã영어대본을 통해 배우는 5개영역 학습 (Grammar, Listening, Writing, Reading, Speaking) ¡ã영어뮤지컬 기획 및 공연 (연극 대본 완성, 노래 및 무대 기획 등 그룹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친근감을 줬다.

영등포구청은 2012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약 400여명의 학생들을 참가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구청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에도 학생들에게 재미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자신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발전과 안재양성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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