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국제어학원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오는 22일까지 선발된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글로벌 예비교사 국내 인턴십”은 헤럴드와 서울교육대학교가 MOU를 체결하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교육대학교 국제어학원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비교사들이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영어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교육대학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및 국제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12월 20일에서 23일까지 인턴십에 참가하는 서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학생들의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전교육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 및 진행되고 있는 수업의 교수법을 익히고 발표수업으로 익힌 내용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실습기간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I.A.M(Immersion American school My portfolio)”에 보조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업을 도와주며 영어수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실습 기간 종료 전, 3시간의 실제 수업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교습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I.A.M(Immersion American school My portfolio)”은 영어 몰입형 4주 통학형 캠프로 아이들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키우기 위하여 『Catch Your Global Dream!』의 주제로 영어 몰입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 학부모님들이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국제어학원 원장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원장은 “ 이번 국내 인턴십을 통하여 서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과 더불어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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