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정목일 수필가가 수필집 ‘나의 한국미 산책(창조사)’을 출간했다.
저자는 지난 1975년 ‘월간문학’, 1976년 ‘현대문학’을 통해 수필 부문 당선과 추천을 완료했다. 이후 저자는 수필집 ‘한국의 영혼’ ‘달빛 고요’ ‘대금 산조’ ‘모래밭에 쓴 편지’ 등을 발간했으며, 한국문학상ㆍ조경희수필문학상ㆍ원종린수필문학상ㆍ흑구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수필집엔 ‘한국미의 발견과 재음미’라는 부제처럼 사군자, 소나무, 고려청자, 울산 반구대 암각화 등 다양한 한국 문화유산을 소재로 쓴 60여 편의 글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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