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 1. 운동으로 ‘생기 있고 탄력 있는 몸’을 만든다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을 체력의 세 가지 요소라고 한다. 가장 이상적인 몸은 이 세 가지 요소가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만일 일주일에 4번 운동을 한다면 2번은 근력운동 나머지 2번은 유산소운동을, 스트레칭은 운동을 할 때마다 매번 하는 것도 한 가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Plan 2. ‘채소과일 365 캠페인’을 시작하라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5색으로 먹으면 한국인의 6대 암(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5대 생활습관병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비만, 아토피)을 예방할 수 있다. 형형색색의 야채와 과일은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종합영양제이며, 그 자체로 완벽한 영향의 균형을 갖추고 있다.
Plan 3.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세 가지를 확인하라
복잡한 건강검진 결과표에 나와 있는 수치 중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수치가 있으니,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다. 이 3가지가 높으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이라는 3대 성인병이 생긴다. 지금 당장 작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표를 꺼내어 자신의 수치를 확인해 보자.
Plan 4. 담배와는 ‘영원한 이별’을 고하라
담배는 건강과 항노화의 최대의 적이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야채를 먹어도 담배를 피운다면 모든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만큼 담배의 해악은 극심하다. 금연에 대한 결심이 섰다면, D-day을 정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보자. 또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금연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lan 5. 젊음과 건강의 상징인 ‘허리둘레를 줄여라’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긴 우리 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된다. 내가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있는지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허리둘레를 확인하는 것이다. 남자는 36인치, 여자는 32인치를 넘는다면 올해 목표는 허리둘레를 줄이는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