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9일 오전(한국시각)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경기가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동료들이 있는 필드로 복귀하고 승리해 기쁘다”고 털어놨다. 이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보답도 챙겼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11일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뒷 근육 부상을 입어 두 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메시는 오랫만의 복귀전이 된 9일 헤타페와의 경기서 종반 직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메시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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