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한국시각) 캄 노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성큼 다가섰다. 경기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의 압도적인 게임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8분 만에 파브레가스가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한 후 후반 18분 역시 파브레가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날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메시 트위터] |
교체투입된 메시는 후반 44분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골까지 터뜨려 그의 복귀가 예사롭지 않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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