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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경ㆍ김다나, 혼마골프와 용품 계약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주식회사 혼마골프(대표 니시타니 코지)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1승씩 거둔 허윤경(SBI)ㆍ김다나(넵스)와 용품 계약을 했다.

혼마골프는 허윤경-김다나와 계약으로 지난 2012년 2월 ‘팀 혼마’(TEAM HONMA KOREA) 결성 후 2년간 총 10승(LPGA 1승, KLPGA 9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허윤경과 김다나는 이번 동계훈련부터 혼마골프 클럽을 정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전지훈련 후 일본 사카타 공장을 방문,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을 찾기 위해 피팅할 예정이다. 이들의 계약금과 인센티브 내용은 양쪽 협의에따라 비공개로 하기로 했지만, 국내 클럽 계약으로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혼마골프 측은 밝혔다.

허윤경(왼쪽)과 김다나. [사진=혼마골프]

한편 ‘팀 혼마’ 창단은 한국 여자 프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그동안 시니어클럽으로 인식되던 혼마골프 클럽의 타겟을 보다 젊고 신선하게 바꾸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속 선수들은 11개 이상의 클럽과 혼마골프 캐디백과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에 로고를 부착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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