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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이상화“이번엔 내 차례"…7일 회장배서 소치 최종 리허설
[헤럴드생생뉴스]‘피겨 여왕’ 김연아에 이어 ‘빙속 여제’ 이상화(25)도 국내 대회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최종 리허설을 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상화가 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4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500m 출전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상화는 첫날 500m에서 한 차례만 레이스를 벌이고 1,000m에는 불참한다.

이번 대회는 이상화가 소치올림픽에 앞서 마지막으로 벌이는 실전 레이스다.

지난 한해 세계신기록만 4차례나 경신한 이상화는 12월 전국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불참하고 사이클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컨디션조절에 주력해 왔다.

이상화는“소치의 링크가 밴쿠버와 비슷하다. 즐겁게 놀다 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상화가 불참한 전국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남자 단거리의 간판 모태범(25)은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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