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예능심판자들은 ‘엑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란 주제로 자녀들과 소통하고 싶은 아빠들을 위한 엑소 탐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능심판자들은 12년 만에 앨범 100만장을 판매한 엑소의 인기 요인에 대해 짚어봤다.
먼저 허지웅은 “엑소가 새로 창출되는 여성 팬덤층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양 중에 질’이란 말처럼 총인원도 많고 선별과정을 통해 뽑은 12명이기에 어벤져스 같은 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수만 씨(?)가 항상 농담처럼 ‘이 중에 니들 취향이 없겠니?’라고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빠들을 위한 엑소 탐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썰전’은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