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4승의 ’레전드‘ 어니 엘스(남아공)가 골프용품업체 아담스골프와 용품 계약을 했다.

아담스골프는 2일 남아공의 대표적인 PGA 스타 어니 엘스와 용품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어니 엘스는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즈부터 모자와 가방을 포함해 아담스 골프 로고를 달고 대회에 나선다. 엘스는 아담스골프의 모회사인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SLDR 드라이버와 아담스골프의 타이트 라이즈(Tight Lies) 페어웨이 우드, XTD Ti 하이브리드, XTD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할 예정이다.

엘스는 “아담스골프 클럽의 기술력에 매우 만족하며 2014년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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