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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ㆍ윤아, 20대 톱스타 커플 탄생 “알아가는 단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대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교제 중이다.

새해 첫 날 줄거진 열애설에 이승기와 윤아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로 고개를 끄덕였다.

시작을 알리는 20대 청춘스타의 만남이 새해 첫 날 알려지자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소녀시대의 중심이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윤아와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약하는 원조 ‘국민 남동생’의 만남에 축하인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과거 ‘놀러와(MBC)’, ‘강심장(SBS)’을 통해 이상형을 윤아로 밝힌 이승기와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KBS JOY)’를 통해 이승기를 이상형으로 꼽은 윤아의 만남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수사까지 붙고 있는 상황이다.

왕성한 활동에 예쁜 만남을 시작, 20대 톱스타, 특히 소녀시대 멤버로서는 유일하게 당당히 그 사실까지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했다는 2013년은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됐다. 연애와 일을 모두 성공시킨 대세스타들다운 한 해다.

이승기는지난해 MBC 드라마 ‘구가의서’를 통해 반인반수 캐릭터를 소화하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구멍짐꾼은 현재 tvN ‘꽃보다 누나’까지 흥행시키며 2013년 명실상부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가요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의 중심 윤아 역시 지난해엔 다시 안방으로 복귀했다. KBS2 ‘총리와 나’를 통해 좌충우돌 총리부인을 연기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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